리처드 막스 내한공연 또 취소..."입국준비에 차질"

리처드 막스 내한공연 또 취소..."입국준비에 차질"

2017.10.10.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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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미국의 팝스타 리처드 막스의 내한공연이 또 취소됐습니다.

공연제작사 측은 리처드 막스의 활동 대행사가 한국의 긴 추석 연휴를 인지하지 못해 입국 준비에 차질이 생겨 공연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하고 티켓은 이른 시일 안에 환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처드 막스는 앞서 지난 6월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을 이유로 내한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TV에 출연하는 등 홍보 행사를 하며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서울, 부산을 도는 내한 공연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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