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 미키정과 10년만에 합의 이혼

방송인 하리수, 미키정과 10년만에 합의 이혼

2017.06.12.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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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젠더' 방송인 하리수 씨가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하 씨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중순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남편의 사업 실패가 이혼의 원인이라는 논란에 대해 억측이라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이로 지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1년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하리수는 트랜스 젠더 연예인으로 성공하며 2007년 미키정과 결혼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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