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핫클릭 특집 방송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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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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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꼭 알아야 할 상식을 전해드리는 YTN 지식 백과사전, 이른바 '5종 세트'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동영상 조회수 5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그동안의 누적 조회수를 한번 살펴볼까요? 2015년 7월 방영을 시작한 '5종 세트'는 1년 만에 조회수 2천만 건을 돌파했고요. 이후 꾸준한 상승폭을 보이면서 올해 초 4천만 건에 이어, 방영한지 2년도 안 돼 조회수 5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여러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아이템들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먼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식을 전해드리는 '원포인트 생활상식'!

자동차 앞 유리에 착 달라붙은 주차 스티커, 떼는 게 만만치 않은데요. 이 스티커를 말끔하게 떼는 방법이 2백만 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간절히 생각나는 시원한 음료가 슬러시인데요. 집에서 단 5분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함께 보시죠.

■ [원포인트 생활상식] 착 달라붙은 주차스티커 쉽게 떼려면?

운전을 하기 위해 차로 향하는 상식맨!

그를 당황하게 한 것은?

그건 바로 자동차에 붙은 스티커입니다.

당장에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 손톱을 이용해 떼어 보기도 하고 카드로 긁어도 보고 떨어질 듯 말듯 이거 쉽지 않습니다.

스티커 쉽게 떼는 방법 없을까요?

자동차 유리창에 붙어있는 주차금지 경고문, 워낙 강력하게 붙여놔서 잘 떼어지지도 않아 속상할 때 많습니다.

이런 스티커를 쉽게 떼는 방법!

네~있습니다.

먼저, 선크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티커 접착 면 상단에 있는 비닐 막을 제거한 후, 스티커 위에 선크림을 고르게 발라줍니다.

시간이 지난 후, 손톱으로 남은 스티커를 떼어내면 깨끗하게 제거되죠.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뜨거워진 물걸레를 짜지 말고 그대로 차 유리창에 붙은 주차 스티커 위에 올려놓은 후.

3분정도 지나 물걸레로 문질러 주면 쉽게 떨어지죠.

음료수 병등 유리병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데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를 못 떼서 버린 경험 있을텐데요, 유리병 스티커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와 선크림이면 오케이~!

먼저,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으로 유리병의 스티커를 골고루 데워줍니다.

그리고, 스티커 끝 부분을 잡고 적당한 힘으로 돌리는 것이 포인트!

단숨에 스티커를 제거하려고 힘을 주면 열로 인해 약해진 스티커가 끊어져 오히려 제거가 힘들게 된답니다.

끈끈이가 남은 부분은 어떻게 하냐구요?

선크림을 짜서 부드럽게 펴 바른 후 신문지를 구겨 문질러 줍니다.

원포인트 생활상식, 스티커 떼는 방법!

▶ 차량에 붙은 스티커는 선크림과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 제거하고

▶ 유리병 스티커는 드라이기로 열을 가한 후 떼어내고 남은 끈끈이는 선크림을 이용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원포인트 생활상식] 냉동고 없이 슬러시 만들기, 5분이면 됩니다!

상식맨~ 더운 날씨에 냉장고에 넣어놓은 음료를 마셔보지만, 갈증이 가시질 않습니다.

얼음을 넣어 봐도 뭔가 부족한 이 느낌~

이때 떠오른 건? 바로 슬러시입니다.

음료를 마시거나 떠먹을 수 있게 살짝 얼린 것을 슬러시라고 하죠.

이 슬러시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페트병에 든 음료를 흔들어줍니다.

탄산음료라면, 뚜껑을 살짝 열었다 닫아 이산화탄소를 뺀 후,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약 3시간 정도 지나 음료를 꺼내 병에 충격을 주면!

순식간에 슬러시가 완성됩니다.

이온음료, 커피, 주스 등 어떤 음료든 되는데요.

액체는 과냉각 상태라고 해서 어는 점 이하의 온도에서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충격을 주게 되면 바로 고체로 변한다고 합니다.

냉동실 없이 슬러시를 만들 수도 있다는군요.

준비물은 지퍼백과 얼음, 소금, 음료입니다.

지퍼백에 얼음과 소금을 3:1의 비율로 넣습니다.

또 다른 지퍼백에 음료를 담아 얼음이 든 봉지 안에 넣어 약 5분간 흔들어줍니다.

순식간에 슬러시가 완성됐죠.

지퍼백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의 넓은 그릇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얼음은 소금이 닿는 순간부터 더 빨리 녹게 되는데 이때 주변의 열을 얼음이 흡수해서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음료가 얼게 되는 겁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초간단 슬러시 만들기
▶ 음료를 흔들어 냉동고에 넣고, 3시간 후 꺼내 병을 탁 쳐주거나
▶ 지퍼 백에 얼음과 소금을 3대 1 비율로 담고 따로 담은 음료를 넣어 흔들어 주면 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앵커]
부모님이 자녀를 야단칠 때 자주 쓰는 말이 '애물단지'인데요. 이 말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형편없거나 보잘것없는 걸 가리킬 때 '개떡 같다'는 표현 많이 쓰시죠? 왜 하필이면 개떡에 비유한 건지 '재미있는 낱말풀이'에서 알려드립니다.

■ [재미있는 낱말풀이] 자식 먼저 보낸 부모의 애타는 심정, '애물단지'

[정재환]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 애물단지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는지요?

"버리고 싶은데 버리지 못하는 그런 거?"

"아끼고 아기처럼 다루어주고 보듬어야 하는 그런 대상"

"소중한 거 아니에요?"

"애정 가는 그런 친근한 느낌?"

[정재환]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자주 하는 말인데요.

정작 정확히 아는 분들은 없네요.

'애물단지' 어디에서 온 말이죠?

[조윤경]
'애물단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애'의 뜻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애'는 창자의 옛말로 '애가 탄다' ,'애끓는다'처럼 초조하고 염려하는 속마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으면 그것만큼 '애'가 타는 일이 없을 텐데요.

'애물'이란 어린 나이에 부모보다 먼저 죽은 자식을 뜻하는 말입니다.

[정재환]
참 듣기만 해도 마음 아프네요.

그럼 말이죠. '단지'란 말은 왜 붙게 됐나요?

[조윤경]
옛날에는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는데요.

어린 자식이 죽으면 관을 장만하는 게 쉽지 않고 맨땅에 그대로 묻을 수도 없어서 생각해낸 방법이 단지 무덤입니다.

단지란 자식을 묻은 무덤을 일컫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정재환]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평생 끌어안을 수도 없고,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애타는 심정이 전해지는데요.

[정재환]
오늘 배운 재미있는 낱말, '애물단지'입니다.

[조윤경]
몹시 애를 태우거나 성가시게 구는 물건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인데요.

어린 나이에 부모보다 먼저 죽은 자식을 뜻하는 '애물'을 단지 무덤에 넣어 묻는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정재환]
자식은 평생 애물단지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이 다 큰 후에도 걱정을 못 놓기 때문이겠죠.

[조윤경]
맞습니다. 여든이 넘은 부모도 환갑이 된 자식 걱정하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효도해야겠습니다.

■ [재미있는 낱말풀이] 왜 '개떡 같다'고 하는 걸까요?

남편 : 여보, 나 왔어.

[조윤경]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을 할 때는 매우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남편 : 이기 선물!

아내 : 선물? 뭔데?

[조윤경]
그런데 봉지를 열어 본 아내의 얼굴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내 : 아니 이게 뭐야~ 수세미잖아?

남편 : 이거 이태리장인이 만든 거래. 만 원 주고 샀어. 잘 써.

아내 : (혼잣말로) 이런 개떡 같은 물건을 만 원이나 줬다고? 아이고, 내가 미쳐!!

[정재환]
아내에게 점수 따려고 선물 사 왔다가 오히려 점수를 깎인 경험, 아마 남편들은 한 번씩 있을 겁니다.

[조윤경]
정재환 씨도 있으세요?

[정재환]
아하. 예. 뭐. 아하하하.

저야 뭐, 그렇죠.

그런데 말이죠. 왜 물건을 개떡 같다고 하는 거죠?

저는 개떡 좋아하는데, 맛있잖습니까!

[조윤경]
네. 저도 개떡 참 좋아합니다만, 이 '개떡 같다'는 못생기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매우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입니다.

[정재환]
그런데 왜 떡 앞에 '개'를 붙인 걸까요?

[조윤경]
떡 앞에 아무렇게 되어 변변치 못하다는 '개'라는 접두사를 넣어서 하잘것없는 떡이라는 것을 강조한 겁니다.

[정재환]
저는 말이죠, 이 개떡이 맛있거든요.

이게 참 떡으로 인정받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진짜.

[조윤경]
먹을 것이 없던 힘들었던 시절에 밀가루나 보릿가루 등을 반죽해서 아무렇게 볼품없이 만들어 먹었기 때문에 개떡이 떡 취급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정재환]
오늘 배운 재미있는 낱말, '개떡 같다'입니다.

[조윤경]
못 생기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매우 보잘 것 없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인데요.

보릿고개 시절 밥 대신 쌀겨나 보릿가루로 만든 개떡이 볼품없었다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정재환]
예전 넉넉지 않던 시절, 서민들이 많이 먹던 개떡인데요.

조금 부정적으로 쓰이고 있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조윤경]
그렇죠?

그래서 요새는 '개떡 같다'는 표현보다는 '형편없다, 보잘 것 없다'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네요.

[앵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떡볶인데요. 이 서민 음식이 옛날에는 궁궐에서만 먹을 수 있는 궁중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에서 떡볶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왕의 음식, 떡볶이

말랑말랑한 떡에 매콤한 양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분식 떡볶이.

맛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떡볶이는 성인들도 즐겨먹는 음식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대중적인 간식으로 알려져있는 떡볶이가 사실은 궁중음식이었다는 사실!

대한민국의 대표간식, 떡볶이에 숨겨진 역사를 만나보시죠.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대부분의 음식이 시작된 것은 조선시대.

특히 궁궐에는 수많은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요리들이 있었는데요.

그 요리의 비밀들은 여러 문헌들을 통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리법들을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음식이 발견되는데요.

떡을 썰어 양념과 함께 볶는 음식 바로 떡볶이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의 떡볶이는 오늘날과는 조금 다른 점들이 많았는데요.

고추장이 아닌 간장을 사용하는가 하면 소고기, 전복, 해삼과 같은 값비싼 재료가 함께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떡볶이가 궁중에서 주로 만들어지던 고급 음식이었기 때문인데요.

쌀이 귀했던 옛날이기에 쌀로 떡을 빚어 간식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지요.

이처럼 쉽게 맛볼 수 없었던 고급 음식이었던 떡볶이는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에야 비로소 서민적인 음식으로 탈바꿈하는데요.

1953년. 신당동에서 처음으로 고추장을 양념으로 한 떡볶이가 (마복림 할머니에 의해)만들어졌고 해외원조로 들어온 밀가루 덕분에 값싼 떡볶이들이 만들어지면서 떡볶이는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갔던 것이지요.

최근에는 치즈, 라면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짜장양념으로 요리한 떡볶이가 나오는 등 그야말로 무한한 변신을 하고 있는 떡볶이!

떡볶이는 수백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사랑받아 온 우리의 소중한 유산입니다.

[앵커]
자동차 에어컨이 차내 퀴퀴한 냄새의 원인이라는 점 알고 계신가요? 에어컨을 미리 끄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 '오늘의 건강'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오늘의 건강] 차 에어컨은 목적지 도착 5분 전에 꺼라?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서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자동차 안에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오늘의 건강 퀴즈.

자동차 에어컨은 도착 5분 전에 꺼야 건강에 좋다. O, X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O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차 안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견디기 힘든데요. 그런데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을 도착 5분 전에는 끄고,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냉각핀을 말려줘야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은 구조상 물방울이 더 잘 맺힌다고 합니다. 잘 말리지 않고 시동을 끄게 되면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악취를 풍기게 되는데요.

문제는 쾌쾌한 냄새 뿐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건강에도 치명적이라는 겁니다. 밀폐된 자동차 안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틀 경우 습도가 점점 낮아져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오염된 공기는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냉방병에 걸리기도 쉽고, 산소가 부족해 졸음운전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은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의 실내 온도 과연 몇 도까지 올라갈까요? 무려 9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밀폐되고 뜨거운 차 안에 어린아이나 노약자, 반려 동물을 두고 내리는 경우 짧은 시간이라도 질식 위험이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주차 팁 알려드릴게요. 더운 날씨에는 창문을 조금 열어 두는 게 좋은데요. 도난의 위험이 없도록 약 1cm 정도만 열어주세요. 앞유리창에 신문지를 펼쳐 와이퍼에 끼워놓으세요.

가급적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실외 주차 시에는 면적이 더 적은 뒷유리를 햇빛이 비추는 곳을 향해 주차하세요. 오늘부터 운전할 때도 주차할 때도 세심한 관리와 예방으로 자동차 속 여러분 건강 최고로 지켜주세요.

[앵커]
넓은 백사장과 푸른 솔숲이 펼쳐진 경포해변,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한 초당두부가 유명한 이곳! 녹색 도시 강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 [오늘의 여행] 청정한 녹색도시 강원도 '강릉'

파란 수평선과 초록의 산이 어우러진 곳.

솔향기를 맡으며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

오늘의 여행은, 청정한 녹색 도시 '강원도 강릉'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는 버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강릉'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죠.

조선을 대표하는 문인 율곡 이이를 배출한 곳인 만큼, 눈길 닿는 곳마다 절로 시구가 떠오르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강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경포해변'입니다.

넓은 백사장과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름이면 더 활기가 넘칩니다.

경포해변 뒤로는 곧게 뻗은 소나무가 가득한 해안산책로가 있습니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은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죠.

강릉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유적지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죽헌'은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이곳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생활했던 흔적과 생전에 남긴 작품들이 보존돼 있는데요.

지혜와 예술적 재능을 겸비했던 두 사람의 생애를 짐작하게 합니다.

이번엔 조선시대 상류층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선교장'으로 가볼게요.

소나무 숲 아래 고색창연한 담과 대문이 시간을 거슬러 300년 전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강릉에는 다른 지역에선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 '초당두부'가 있습니다.

유난히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기로 유명하죠.

그 비결은 동해의 맑은 바닷물인데요.

정제된 해수로 두부를 제조해 바다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옛 선조들의 풍류와 지혜, 그리고 시 한 구절의 여유가 있는 곳.

'강릉'으로 떠나보세요!

◆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버스로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려요!
◆ 넓은 백사장과 푸른 솔숲이 어우러진 경포해변에 꼭 가보세요!
◆ 선교장에서 조선시대 상류층의 주거문화를 체험해보세요!
◆ 강릉의 대표음식 초당두부를 꼭 먹어보세요!

[앵커]
여러분, 재미있게 보셨나요? YTN 지식 백과사전 '5종 세트'는 앞으로도 유용한 지식과 알찬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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