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병명 공개...악성 댓글 조롱

가인, 병명 공개...악성 댓글 조롱

2017.06.01. 오후 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자신의 병명을 공개하며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에 냉소와 조롱으로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폐렴과 공황장애, 불면증 등이 적힌 진단명을 게재하고, 이에 대한 악성 댓글에는 병원 명을 적시하며 직접 확인하라고 응수했습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하느냐며 임신은 축복할 일이라고 세간의 루머를 정면으로 받아쳤습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가인의 이 같은 대응을 응원하며 악플러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인의 소속사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23일 예정된 행사를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가인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혔고, 이후 온라인에서는 임신설 등 가인을 둘러싼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