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막스 6월 내한공연 무산..."가을로 연기"

리처드 막스 6월 내한공연 무산..."가을로 연기"

2017.05.19.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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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홍보를 위한 방한 일정을 취소한 데 이어 다음 달로 예정됐던 내한 공연도 가을로 연기했습니다.

공연 기획사 측은 이달로 예정됐던 기자회견과 방송 출연 등의 사전 홍보 행사를 취소하면서 공연 예매율도 저조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해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처드 막스는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감을 이유로 이달 초 공연 홍보를 위해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리처드 막스는 80년대 활약했던 세계적인 발라드 가수로 '나우 앤 포에버' 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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