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신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잇단 기부

유재석·박신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잇단 기부

2016.12.09.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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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오늘 오후 유재석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입금돼 확인한 결과 유재석이 매니저도 모르게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신혜도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희망브리지 측에 5천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습니다.

희망브리지는 대구시와 함께 서문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이며, 9일 오후 3시 기준 15억 9천6백여만 원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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