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원미술제 대상에 제미영 씨 선정

단원미술제를 운영하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오늘 올해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전'의 대상에 제미영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제미영 작가는 한국의 전통 조각보 방식을 활용한 바느질 꼴라주 방식으로 현대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단원미술상에 박기훈, 윤석원 작가가 선정되는 등 유화와 조각, 설치 부분에서 모두 20명이 공모전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단원미술제의 시상식과 개막행사는 오는 10월 7일 경기도 안산 단원미술관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