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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를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바꾸자는 취지의 입법 청원이 국회에 제출됩니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오늘 우리문화지킴이, 국어문화실천협의회와 함께 현재 국보 1호인 숭례문과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의 지정번호를 바꾸자는 내용의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관한 청원'을 제출하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혜문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는 국보 1호 교체는 20년 동안 이어진 문제로 2005년 감사원이 변경을 권고했지만 문화재청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청원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청원이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정부는 후속 조치를 시행해야 해야 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문화재 지정·분류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조사 결과를 참고해 제도를 정비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오늘 우리문화지킴이, 국어문화실천협의회와 함께 현재 국보 1호인 숭례문과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의 지정번호를 바꾸자는 내용의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관한 청원'을 제출하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혜문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는 국보 1호 교체는 20년 동안 이어진 문제로 2005년 감사원이 변경을 권고했지만 문화재청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청원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청원이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정부는 후속 조치를 시행해야 해야 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문화재 지정·분류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조사 결과를 참고해 제도를 정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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