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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YTN플러스 강내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물론 시청자 여러분 가운데 잘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배우 이태임 씨하고 가수 예원 씨가 다투는 동영상 그게 유출되면서 좀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어떤 동영상인지 어떻게 해서 유출된 것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일단 유출경로는 아직까지 파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예원 씨에 포커스를 두고 찍고 있던 현장 카메라 같다, 이렇게 얘기가 돌아서.
[앵커]
실제 방송을 위해서 찍고 있던 카메라라는 거죠? [기자] 휴대폰 카메라 화질은 아니고, 예원씨에 포커스를 두고 아마 현장에서 찍고 있었던 현장 스태프의 카메라일 것이라는 이런 얘기가 많아서 스태프가 유출한 게 아니냐는 이런 얘기가 많이 돌았는데요.
어쨌든 지금 영상은 유튜브에서 내려간 상태고요. MBC쪽에서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하니까 아마 조만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유출 영상에 나왔던 이태임 씨와 예원 씨의 대화는 저희가 이제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 봤는데요.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에 예원 씨가 반말하거나 이런 일이 없었다, 욕설도 없었다고 이렇게 얘기했지만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앵커]
어느 쪽이 예원 씨고 이태임 씨인가요?
[기자]
파란색이 왼쪽에 있는 이태임 씨가 말한 부분이고 예원 씨가 빨간 부분으로 얘기한 부분이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부분은 많이 회자가 됐었죠.
[앵커]
거의 유행어처럼 퍼졌는데요.
[기자]
이번 한 주간 굉장히 시끄러웠는데 사실 그래서 이 영상이 유출되기 전까지는 이게 이태임 씨 욕설파문으로 시작을 했다가 이번에 영상이 유출되고 난 이후에는 예원 씨의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파문으로 지금 비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태임 씨가 욕설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처음부터 예원 씨가 이런 사건이 일어나가 이런 단초를 제공한 게 아니냐, 이런 지적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앵커]
사실 이 두 사람 간에 마찰이 있었던 것은 오래됐는데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다시 한 번 부각이 된 건데요. 이태임 씨 같은 경우는 이 욕설 논란으로 프로그램 하차도 했는데요. 예원 씨는 계속 프로그램을 하다가 이번 동영상이 유출이 되면서 예원 씨도 프로그램을 하차하라는 비방까지 나왔었거든요. 비난도 많이 이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예원 씨측 소속사는 뒤늦게 대처한 게 아닌가 싶어요.
[기자]
사실 예원 씨 소속사 스타제국인데요. 사과문을 발표를 했는데 이게 조금 늦게 이뤄졌습니다. 그러니까 영상이 유출된 것은 지난달 27일인데 4일 동안 그냥 가만히 있다가 어떤 입장 표명도 없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사과문을 발표를 했는데요.
내용이 처음에 논란이 불거졌을 때는 예원 씨 본인에게 그 사실 여부를 전해듣지 못했고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 들은 내용만으로 발표를 했었는데 조금 성급했다, 그래서 소속사쪽에 책임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 이제 이태임 씨쪽에도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고 얘기를 했었죠. 그런데 일단은 현장 관계자에게만 들었다는 내용도 사실 의문이 남는 부분이죠.
[앵커]
소속사가 소속된 연예인의 얘기를 먼저 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기자]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한 비난을 받고 있고, 또 사과문을 발표한 날짜도요. 4일 동안 이뤄지지 않다가 이후에 이뤄진 거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데요.
이로써 지금 결과적으로 예원 씨의 이미지 타격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피할 수가 없는 부분이었고, 지금 결과적으로 반말, 욕설 논란에 거짓말 논란까지 추가된 상황이어서 프로그램 하차를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시청자들 요구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태임 씨와 예원 씨 모두 지금 활동을 정상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지, 복귀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패러디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고요?
[기자]
패러디를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영상에서 예원 씨가 말했던 부분 있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부분이 많이 회자가 되면서 한 치킨 업계가 광고에 활용을 하기도 했는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부분을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 이렇게 대사로 바꿔서 광고를 만들기도 했고 또 온라인상에는 군대 버전, 동서, 시누이 버전으로 여러 가지 패러디가 나왔고 또 개그프로그램 소재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웃긴 일이지만 사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좀 씁쓸하고 그런 상황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리고 배우 옥소리 씨가 간통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면서요?
[기자]
지금 옥소리 씨가 해외에 있는데요. 측근에 따르면 지금 조만간 변호사를 선임을 해서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옥소리 씨가 지난 2007년도에 남편이자 배우인 박철 씨에게 간통죄로 고소를 당한 일이 있었죠. 이로 인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최근에 간통죄가 위헌으로 폐지가 되면서 2008년 10월 31일 이후에 그 형이 확정됐던 사람은 재심청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옥소리 씨의 경우에는 이제 2008년 12월에 형이 확정이 됐었기 때문에 재심을 통해서 유무죄를 다시 따져볼 수 있게 된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내용과 더불어서 활동 재개는 할 계획이 있느냐, 이렇게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텐데 아직까지 컴백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앵커]
주제를 바꿔서요, 배우 안재욱 씨 결혼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안재욱 씨가 공개연인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현주 씨와 6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이 두 사람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었죠. 안재욱 씨가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리고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습니다.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를 해서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 안재욱 씨가 직접 공개한 사진이고요. 푸켓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시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최현주 씨 그리고 반지 낀 손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앵커]
결혼 소식도 좋지만 득남 소식, 2세들 소식도 있더라고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배우 이병헌 씨하고 이민정 씨가 득남 소식이 있죠?
[기자]
사실 이민정 씨 원래 출산일이 4월이라고 저희가 지난 방송에서 소개를 해 드렸었는데 조금 빠른 지난달 31일에 아들을 출산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른 출산이다 보니까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았는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하고요. 남편인 이병헌 씨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었는데 급거 귀국을 해서 아내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이제 출산 이후에 산후조리 과정을 좀 돕고 난 이후에 이제 다시 영화 촬영을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빠가 된 소감을 함께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동안 실망시켰던 부분들을 갚아나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최근에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 의식을 하고 밝힌 공식 입장이어서 좀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가수 김태우 씨가 연예기획사 대표로 소속 가수들과 분쟁에 시달렸었는데 이제 좀 해결이 된 겁니까?
[기자]
지금은 해결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김태우 씨가 소속 가수인 메건 리 그리고 길건 씨와도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려서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그 분쟁 과정을 겪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번 주에 김태우 씨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 두 가수에 대한 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를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었죠. 이때 메건 리와 길건이 이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낼 당시에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지적을 했던 부분이 소울샵의 가족경영 문제였는데 김태우 씨가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있지만 아내가 이제 이사로 취임을 했고 장모인 김 모씨가 본부장으로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엔터테인먼트사 안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고 조금 갈등을 겪었고, 부당한 대우까지 받았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는데요. 김태우 씨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수장이기도 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중요하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부분이고 본인도 이 사실을 얘기를 하면서 이런 조건 없는 계약해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김태우 씨의 발표가 있었던 다음 날에 길건 씨도 발표를 해서 원만하게 협의를 하겠다고 얘기를 함으로써 좀 해결과정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YTN 플러스 강내리 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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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YTN플러스 강내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물론 시청자 여러분 가운데 잘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배우 이태임 씨하고 가수 예원 씨가 다투는 동영상 그게 유출되면서 좀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어떤 동영상인지 어떻게 해서 유출된 것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일단 유출경로는 아직까지 파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예원 씨에 포커스를 두고 찍고 있던 현장 카메라 같다, 이렇게 얘기가 돌아서.
[앵커]
실제 방송을 위해서 찍고 있던 카메라라는 거죠? [기자] 휴대폰 카메라 화질은 아니고, 예원씨에 포커스를 두고 아마 현장에서 찍고 있었던 현장 스태프의 카메라일 것이라는 이런 얘기가 많아서 스태프가 유출한 게 아니냐는 이런 얘기가 많이 돌았는데요.
어쨌든 지금 영상은 유튜브에서 내려간 상태고요. MBC쪽에서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하니까 아마 조만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유출 영상에 나왔던 이태임 씨와 예원 씨의 대화는 저희가 이제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 봤는데요.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에 예원 씨가 반말하거나 이런 일이 없었다, 욕설도 없었다고 이렇게 얘기했지만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앵커]
어느 쪽이 예원 씨고 이태임 씨인가요?
[기자]
파란색이 왼쪽에 있는 이태임 씨가 말한 부분이고 예원 씨가 빨간 부분으로 얘기한 부분이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부분은 많이 회자가 됐었죠.
[앵커]
거의 유행어처럼 퍼졌는데요.
[기자]
이번 한 주간 굉장히 시끄러웠는데 사실 그래서 이 영상이 유출되기 전까지는 이게 이태임 씨 욕설파문으로 시작을 했다가 이번에 영상이 유출되고 난 이후에는 예원 씨의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파문으로 지금 비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태임 씨가 욕설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처음부터 예원 씨가 이런 사건이 일어나가 이런 단초를 제공한 게 아니냐, 이런 지적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앵커]
사실 이 두 사람 간에 마찰이 있었던 것은 오래됐는데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다시 한 번 부각이 된 건데요. 이태임 씨 같은 경우는 이 욕설 논란으로 프로그램 하차도 했는데요. 예원 씨는 계속 프로그램을 하다가 이번 동영상이 유출이 되면서 예원 씨도 프로그램을 하차하라는 비방까지 나왔었거든요. 비난도 많이 이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예원 씨측 소속사는 뒤늦게 대처한 게 아닌가 싶어요.
[기자]
사실 예원 씨 소속사 스타제국인데요. 사과문을 발표를 했는데 이게 조금 늦게 이뤄졌습니다. 그러니까 영상이 유출된 것은 지난달 27일인데 4일 동안 그냥 가만히 있다가 어떤 입장 표명도 없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사과문을 발표를 했는데요.
내용이 처음에 논란이 불거졌을 때는 예원 씨 본인에게 그 사실 여부를 전해듣지 못했고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 들은 내용만으로 발표를 했었는데 조금 성급했다, 그래서 소속사쪽에 책임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 이제 이태임 씨쪽에도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고 얘기를 했었죠. 그런데 일단은 현장 관계자에게만 들었다는 내용도 사실 의문이 남는 부분이죠.
[앵커]
소속사가 소속된 연예인의 얘기를 먼저 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기자]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한 비난을 받고 있고, 또 사과문을 발표한 날짜도요. 4일 동안 이뤄지지 않다가 이후에 이뤄진 거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데요.
이로써 지금 결과적으로 예원 씨의 이미지 타격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피할 수가 없는 부분이었고, 지금 결과적으로 반말, 욕설 논란에 거짓말 논란까지 추가된 상황이어서 프로그램 하차를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시청자들 요구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태임 씨와 예원 씨 모두 지금 활동을 정상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지, 복귀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패러디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고요?
[기자]
패러디를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영상에서 예원 씨가 말했던 부분 있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부분이 많이 회자가 되면서 한 치킨 업계가 광고에 활용을 하기도 했는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이 부분을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 이렇게 대사로 바꿔서 광고를 만들기도 했고 또 온라인상에는 군대 버전, 동서, 시누이 버전으로 여러 가지 패러디가 나왔고 또 개그프로그램 소재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웃긴 일이지만 사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좀 씁쓸하고 그런 상황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리고 배우 옥소리 씨가 간통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면서요?
[기자]
지금 옥소리 씨가 해외에 있는데요. 측근에 따르면 지금 조만간 변호사를 선임을 해서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옥소리 씨가 지난 2007년도에 남편이자 배우인 박철 씨에게 간통죄로 고소를 당한 일이 있었죠. 이로 인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최근에 간통죄가 위헌으로 폐지가 되면서 2008년 10월 31일 이후에 그 형이 확정됐던 사람은 재심청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옥소리 씨의 경우에는 이제 2008년 12월에 형이 확정이 됐었기 때문에 재심을 통해서 유무죄를 다시 따져볼 수 있게 된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내용과 더불어서 활동 재개는 할 계획이 있느냐, 이렇게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텐데 아직까지 컴백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앵커]
주제를 바꿔서요, 배우 안재욱 씨 결혼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안재욱 씨가 공개연인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현주 씨와 6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이 두 사람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었죠. 안재욱 씨가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리고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습니다.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를 해서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 안재욱 씨가 직접 공개한 사진이고요. 푸켓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시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최현주 씨 그리고 반지 낀 손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앵커]
결혼 소식도 좋지만 득남 소식, 2세들 소식도 있더라고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배우 이병헌 씨하고 이민정 씨가 득남 소식이 있죠?
[기자]
사실 이민정 씨 원래 출산일이 4월이라고 저희가 지난 방송에서 소개를 해 드렸었는데 조금 빠른 지난달 31일에 아들을 출산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른 출산이다 보니까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았는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하고요. 남편인 이병헌 씨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었는데 급거 귀국을 해서 아내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이제 출산 이후에 산후조리 과정을 좀 돕고 난 이후에 이제 다시 영화 촬영을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빠가 된 소감을 함께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동안 실망시켰던 부분들을 갚아나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최근에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 의식을 하고 밝힌 공식 입장이어서 좀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가수 김태우 씨가 연예기획사 대표로 소속 가수들과 분쟁에 시달렸었는데 이제 좀 해결이 된 겁니까?
[기자]
지금은 해결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김태우 씨가 소속 가수인 메건 리 그리고 길건 씨와도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려서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그 분쟁 과정을 겪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번 주에 김태우 씨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 두 가수에 대한 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를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었죠. 이때 메건 리와 길건이 이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낼 당시에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지적을 했던 부분이 소울샵의 가족경영 문제였는데 김태우 씨가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있지만 아내가 이제 이사로 취임을 했고 장모인 김 모씨가 본부장으로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엔터테인먼트사 안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고 조금 갈등을 겪었고, 부당한 대우까지 받았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는데요. 김태우 씨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수장이기도 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중요하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부분이고 본인도 이 사실을 얘기를 하면서 이런 조건 없는 계약해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김태우 씨의 발표가 있었던 다음 날에 길건 씨도 발표를 해서 원만하게 협의를 하겠다고 얘기를 함으로써 좀 해결과정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YTN 플러스 강내리 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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