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새 음원 정상...논란도 여전

MC몽 새 음원 정상...논란도 여전

2015.03.03. 오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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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MC몽이 새로운 앨범을 내놨습니다.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논란도 여전합니다.

인기 아이돌 '인피니트'는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연예계 소식,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MC몽이 내놓은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범벅'입니다.

2010년 병역 기피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진 뒤 내놓은 것으로는 두 번째 앨범입니다.

MC몽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곡으로 유쾌하고 밝은 멜로디가 두드러집니다.

앨범 수록곡 4곡 모두 나오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냈던 6집 앨범도 음원 차트에서 비슷하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앨범 활동을 비난하는 여론과 음악적 매력을 지지하는 여론이 뒤섞여 여전히 논란입니다.

그룹 인피니트가 오는 5월 멤버 7명이 모두 함께 하는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인피니트는 최근 개최한 팬미팅 행사에서 가요계 복귀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첫 컴백을 팬들 앞에서 공식화한 것입니다.

소속사는 팬미팅을 마치고 바로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동방신기가 제2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동방신기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와 아시아 부문 '올해의 앨범',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5관왕에 올랐습니다.

소녀시대도 2관왕을 기록했고, 아시아 부문 '베스트 신인'상은 방탄소년단과 에이핑크, 빅스가 차지했습니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진행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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