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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를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네이버 많이 본 뉴스에는 세대로 구분한 드라마 속 청춘들의 면면을 분석한 기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95년 귀가시계라는 별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모래시계' 속 박태수는 1950년 후반에 태어난 민주화운동 세대답게 세상을 바꾸길 꿈꿉니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강풍호는 1960년대 후반에 태어나 유학까지 다녀온 재벌 2세인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할리데이비슨을 몰고 색소폰을 즐겨 부는 모습은 당시 언론이 보도한 X세대의 이미지와도 비슷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친 후엔 비주류 캐릭터들이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에 방영된 '네 멋대로 해라'라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고복수는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나 배경도 외모도 변변찮은 소위 말하는 '루저'인데요.
세상에 대한 불만도 없고 자신의 처지를 바꾸는 데도 관심이 없습니다.
요즘 화제의 드라마인 '미생' 속 장그래 역시 비주류입니다.
하지만 주류 진입을 꿈꾸며 부단한 노력을 하는데요.
결국 뭘 해도 안 바뀌는 세상의 한계를 여실히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 시대의 모습이 드라마 속 캐릭터에도 반영되면서 공감을 얻고 인기를 얻는 비결이 아닐까요?
다음 많이 본 뉴스 볼까요?
러시아에서는 한 소년이 가로등에 감전된 뒤에 자석인간이 됐습니다.
자석, 그러니까 금속물인 동전, 국자까지도 척척 몸에 달라붙는건데요.
감전 뒤 목숨을 건진 것도 하늘이 도운 일인데요.
이런 능력이 생겼다는군요.
한 여자와 함께한 6명의 남자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큽니다.
67살 일본 여성 지사코 씨의 남편이 숨졌는데 몸에서 청산가리가 나왔습니다.
살인혐의로 붙잡힌 지사코 씨.
이전에 사귀거나 결혼한 남자 5명 모두 이런저런 섞연찮은 사고로 숨져 경찰은 연쇄살인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지사코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엔 이슈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를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네이버 많이 본 뉴스에는 세대로 구분한 드라마 속 청춘들의 면면을 분석한 기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95년 귀가시계라는 별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모래시계' 속 박태수는 1950년 후반에 태어난 민주화운동 세대답게 세상을 바꾸길 꿈꿉니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강풍호는 1960년대 후반에 태어나 유학까지 다녀온 재벌 2세인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할리데이비슨을 몰고 색소폰을 즐겨 부는 모습은 당시 언론이 보도한 X세대의 이미지와도 비슷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친 후엔 비주류 캐릭터들이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에 방영된 '네 멋대로 해라'라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고복수는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나 배경도 외모도 변변찮은 소위 말하는 '루저'인데요.
세상에 대한 불만도 없고 자신의 처지를 바꾸는 데도 관심이 없습니다.
요즘 화제의 드라마인 '미생' 속 장그래 역시 비주류입니다.
하지만 주류 진입을 꿈꾸며 부단한 노력을 하는데요.
결국 뭘 해도 안 바뀌는 세상의 한계를 여실히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 시대의 모습이 드라마 속 캐릭터에도 반영되면서 공감을 얻고 인기를 얻는 비결이 아닐까요?
다음 많이 본 뉴스 볼까요?
러시아에서는 한 소년이 가로등에 감전된 뒤에 자석인간이 됐습니다.
자석, 그러니까 금속물인 동전, 국자까지도 척척 몸에 달라붙는건데요.
감전 뒤 목숨을 건진 것도 하늘이 도운 일인데요.
이런 능력이 생겼다는군요.
한 여자와 함께한 6명의 남자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큽니다.
67살 일본 여성 지사코 씨의 남편이 숨졌는데 몸에서 청산가리가 나왔습니다.
살인혐의로 붙잡힌 지사코 씨.
이전에 사귀거나 결혼한 남자 5명 모두 이런저런 섞연찮은 사고로 숨져 경찰은 연쇄살인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지사코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엔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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