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미국 작가조합 제명에 "활동 제약 없어"

박찬욱 감독, 미국 작가조합 제명에 "활동 제약 없어"

2025.08.19. 오후 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다음 달 신작 영화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이 미국작가조합에서 제명된 것과 관련해 작가로서 활동 제약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제작사 입장이 알려졌기 때문에 덧붙일 말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파업 기간 규정을 위반했다며 미국작가조합이 제명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박 감독 측은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다음 달 이병헌·손예진 주연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됐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