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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6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자옥 씨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들과 연예계 선후배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영정 사진 속에서도 환하게 미소를 띠고 있는 '영원한 공주' 김자옥 씨.
갑작스럽게 고인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지인들은 그저 안타깝고 애달픈 마음입니다.
[인터뷰:윤소정, 배우]
"이제 안 아플 거예요."
[인터뷰:김설희, 조문객]
'너무 일찍 가버렸어요. 갑자기. 그래서 더 그립네요."
발인이 진행되는 동안 유족들과 선후배 연기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운구 행렬을 뒤따르던 몇몇 후배들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최근까지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고인이기에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습니다.
특히 내년 3월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강석우, 배우]
"더 좀 찾아뵐 걸, 전화라도 하고 만나뵐걸 하는 후회가 너무 많이 들고 가장 믿어지지 않는 헤어짐인 것 같아요."
지난 40년 동안 불꽃같은 연기혼을 보여줬던 '영원한 공주' 김자옥.
고인은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며 경기도 성남 분당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6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자옥 씨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들과 연예계 선후배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영정 사진 속에서도 환하게 미소를 띠고 있는 '영원한 공주' 김자옥 씨.
갑작스럽게 고인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지인들은 그저 안타깝고 애달픈 마음입니다.
[인터뷰:윤소정, 배우]
"이제 안 아플 거예요."
[인터뷰:김설희, 조문객]
'너무 일찍 가버렸어요. 갑자기. 그래서 더 그립네요."
발인이 진행되는 동안 유족들과 선후배 연기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운구 행렬을 뒤따르던 몇몇 후배들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최근까지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고인이기에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습니다.
특히 내년 3월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강석우, 배우]
"더 좀 찾아뵐 걸, 전화라도 하고 만나뵐걸 하는 후회가 너무 많이 들고 가장 믿어지지 않는 헤어짐인 것 같아요."
지난 40년 동안 불꽃같은 연기혼을 보여줬던 '영원한 공주' 김자옥.
고인은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며 경기도 성남 분당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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