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탈세 '논란'...재미있는 기부 '아이스버킷' [하재근, 문화평론가]

[앵커]

한 주 동안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이슈 정리해 보는 시간입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나오셨습니다.

국내 연예계에서는 이번 주 주목을 받은 인물, 바로 배우 송혜교 씨 였습니다.

탈세 논란에 대해서 어제 공식 사과를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송혜교 씨가 탈루한 금액이 얼마나 되죠?

본인은 잘 몰랐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연예인 탈세 논란, 처음은 아닌데 계속해서 이렇게 문제가 터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앵커]

지금 뒤에 보시는 화면, 아이스버킷 챌린지 그러니까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그런 이벤트인데요.

미국에서 시작돼서 국내 연예인, 정치인들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유래가 좀 궁금한데요.

[앵커]

연예인, 정치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참가하면서 재미있는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특별히 큰 스케일의 얼음물 샤워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선수가 있다면서요?

[앵커]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화해의 장이 되기도 한다는데 지난 월드컵에서 척추를 다친 네이마르가 자신을 다치게 한 수니가를 지목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죠?

[앵커]

아무래도 기부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스버킷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앵커]

그런데, 일각에서는 비판적인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