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파일] 배두나, 할리우드 스타와 열애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

[연예가파일] 배두나, 할리우드 스타와 열애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

2014.05.24.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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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배우 배두나 씨가 열애를 인정했다면서요?

[인터뷰]

할리우드 스타하고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3년 만입니다.

사실 외신쪽에서는 다 감지를 하고 있었고 국내언론에서도 연인이 아닌 이상은 저렇게 다정한 모습이 나올 수 없다, 왜냐하면 지난해 초에 할리우드 극장가에서 영화관 데이트하는 모습이 외신 파파라치 매체에 의해서 보도가 됐었거든요.

[앵커]

저 사진이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두 사람이 뒤에 보이는 영화를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 계속해서 아니라고 했지만 그때 당시에 짐 스터게스가 한국에 내한을 했을 때도 배두나 씨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을 하면서 잘 지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두나 씨에 대해서 언어장벽이 있었지만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언어가 안 통하니까 서로 웃기려고 하다 보니까 친해지게 됐다.

저희 기자들은 분위기를 잘 감지를 하거든요.

둘이 지금이 아니라면 조만간 연인이 될 수 있겠구나 예상을 했었는데 정말 3년 만에 연인인듯 아닌 듯한 느낌을 주다가 이번에 칸 영화제에 참석을 하면서 인정을 했습니다.

[앵커]

짐 스터게스 유명한 배우죠?

[인터뷰]

영국 출신고요.

그리고 '브라우닝 버전'이라는 93년도 영화로 데뷔를 해서 '21'이라든지 품격있는 그런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요.

미남이잖아요.

그런데 칸 국제영화제에서 '도희야'라는 영화로 레드카펫행사를 하고 나서 배두나 씨가 부집행위원장에게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를 했던 이야기가 일파만파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단순히 연인 사이를 뛰어넘어서 장래까지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냐 많은 분들이 관측을 하고 있고 또 거기 현지에서도 99%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1%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그 일정은 단 국내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앵커]

그러니까 기자들한테 연인이다, 인정한 게 아니라 그 부위원장한테...

[인터뷰]

부위원장에게는 마이 피앙세라고 약혼자라는 뉘앙스를 준 거예요.

연인이라고 그 자리에서 공식적인 이런 자리를 통해서 동반 참석을 하고 있고 인정을 그자리에서는 했는데 그 이전에 국내에서 열애설이 났을 때 아니라고 동료 이상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다들 아닌 게 아닌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죠.

[앵커]

그런데 왜 이번에 공개했을까요?

[인터뷰]

이제는 뭔가 결혼에 대해서 구체화되는 시기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거든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저희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해외스타하고 국내스타의 커플은, 결혼 부부는 처음이죠? 만약에 한다면?

[인터뷰]

만약에 한다면 처음이 될 것 같고 채림 씨도 지금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열애를 하고 있잖아요.

양쪽에서 좋은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앵커]

배두나 씨 영화도 프랑스에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요?

[인터뷰]

영국에서도 판매가 됐고 또 이탈리아에도 판매가 됐고, 일본하고 독일에서 구매의사를 타진해 왔다고 그러는데 60개관에서 개봉을 한다고 하고.

한 소녀의 폭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이야기를 펼쳤던 김새론 양.

같이 출연하고 있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죠.

송새벽 씨도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현지에서도 반응이 뜨겁습니다.

[앵커]

'도희야'.

열애설이 또 인정한 분이 있네요.

천정명 씨.

[인터뷰]

일반인 여성인데요.

오랜 기간 교제를 한 건 아니고요.

국내 언론사에서 계속 밀착취재를 하면서 결국 열애 사진이 포착이 된 거죠.

22살, 그러니까 띠동갑의 여자친구고 외모는 아이돌급인 걸로 전해지고 있으면서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배려심이 많다.

지금 사진 속에서 화면 처리는 이렇게 됐지만 굉장히 미모의 여배우 못지 않은 그런 외모를 지니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난해 야구장 데이트 포착, 이러면서 얘기가 됐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열애냐 아니냐에 대해서 본인은 열애가 아니다라고 했었는데 이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동시에 과거 야구장에서 만났던 여자분이 이 분이 아니냐면서 또 주목을 받게 이됐는데 그때는 다른 지인들하고 같이 어울렸던 거지 연애 상대가 아니었다.

신인 배우이고 후배이다.

그 여배우도 만약에 회자가 된다면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앵커]

다른 사람입니까?

[인터뷰]

작년 야구장 데이트는 아니었던 거고 이번이 진짜 데이트로 인정을 한 건데요.

천정명 씨가 아무래도 훈남이다 보니까 열애설이 가끔 피어올랐어요.

그런데 고현정씨 하면 많은 연하남들의 로망이잖아요.

고현정 씨가 한때 열애설의 대상이기도 했었고 하지만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져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앵커]

연애하는 게 나쁜 일도 아니고.

[인터뷰]

그럼요, 일 잘 하는 사람이 연애도 잘하더라고요.

[앵커]

그렇습니까?

서태지 씨 컴백 소식도 굉장히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던데요?

[인터뷰]

10월에 9집 음반도 내고 전국 콘서트를 하겠다.

참 많은 분들이 기다렸고 5년 만으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서태지 씨가 그전에 사실 음악으로 컴백을 하고 팬들하고 소통을 했어야 하는데 과거에 결혼이라든지 이혼이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이지아 씨 하고 스캔들 때문에 좀 많이 개인적인 아픔을 겪었잖아요.

그 이후에는 '국가대표'에 출연했었던 배우 이은성 씨하고 결혼을 하면서 또 화제가 됐었는데 임신 사실도 밝혀지고 8월에 아빠가 된다, 이러잖아요.

그런데 부모님에게 굉장히 사랑받는 며느리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나이가 어리지만 굉장히 내조를 착실하게 잘하고 시부모를 잘 모신다.

이주노 씨 내외하고도 잘 지내면서 동료관계도 원만하게 해 주는 내조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앵커]

저분이군요.

[인터뷰]

이은성 씨하고 만나서 좋은 일들이 많은 건지 아무튼 10월에 전국투어를 한다, 9집음반을 낸다고 했는데 웰메이드 예당이라는 자회사하고 같이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스닥 시장에서 서태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요.

수입 또한 주가가 상승세를 찍고 있는데 여기서 공연 전문회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예측을 하잖아요.

서태지 씨 공연을 통해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더라고요.

[앵커]

주식시장도 들썩들썩했다면서요?

[인터뷰]

바로 그거입니다.

자회사하고 계약를 맺었다.

웰메이드 예당하고.

코스닥시장에서 한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그것이 주가가 확 상승을 하면서 그게 하루만 유지가 된 게 아니라 수일동안 상승이 됐던 거예요.

그래서 서태지 효과인 것인가, 예상을 했었는데 역시 공연 전문회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데이터에 대해서 예측을 하잖아요.

서태지 씨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을 시작을 하게 되면 전국 투어에서 총 100억원대 매출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앵커]

1990년대 초반에 대중 가요뿐만 아니라 사실 문화계 전반에 엄청난 충격을 줬었는데.

[인터뷰]

문화대통령이라고 저희가 붙이는 사람은 서태지뿐이잖아요.

[앵커]

이번에 새 음반 색깔이 알려진 게 있습니까?

[인터뷰]

굉장히 항상 신비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북동쪽으로 옮겨가면서도 그 집 지하에다가 음악실을 정말 탄탄하게 꾸려놨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기존에 있던 음악에 실망을 하지 않게끔 그동안 자신이 업그레이드해 왔던 음악색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는 야심찬 준비를 수년간 해 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사생활적인 부분에 관심을 받다 보니까 서태지 씨 개인적으로는 힘들어 했다는 지인들의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래도 모든 건 음악으로 나는 승부를 하겠다, 나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는 음악으로밖에 보답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해 왔다고 합니다.

[앵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인 것같아요.

[인터뷰]

음악적인 부분에서는요.

하지만 사생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지인들과의 의리도 두텁고 남자다운 면도 있다고 합니다.

[앵커]

팬들이 반가워했었던 김추자 씨가 돌아온다라는, 꽤 됐었던 것 같은데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면서요?

[인터뷰]

33년 만인데요.

김추자 씨 사실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 모든 공연계가 애도를 하면서 혜은이 씨 같은 경우에는 전액 환불을 하면서까지 취소를 하고 그랬잖아요.

김추자 씨도 5월에 컴백을 했어야 되는데 세월호 참사를 같이 애도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6월 초에 음반을 내고 6월 말에 공연을 하겠다라는 계획으로 수정을 했는데요.

김추자 씨는 사실 교수 부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교수 부인으로서 더 내조에 전념하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모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인 분으로 알려져있는데 사실은 70년대 후반에 데뷔를 했을 때는 파격적인, 뇌쇄적인 눈빛에 자유분방한 의상, 때로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가요계의 디바로서 전설적인 분이라고 이야기가 많았었잖아요.

[앵커]

몽환적인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는데요.

[인터뷰]

몽환적이고 자유분방한 느낌이 많았었기 때문에 또 한창 활동할 시기에 중년분들은 많이 기억을 하실 거예요.

매니저에게 소주병으로 테러사건을 겪기도 했고.

그게 70년대 후반입니다.

그때 당시에 애정 구애를 했던 매니저가 받아들이지 않자 김추자 씨에게 테러를 했던 일화가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김추자 씨도 굉장히 위험했었죠.

6차례에 걸쳐 수술을 했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여러 가지 활동에 오르내림이 있었는데도 결혼할 때는 학계에 있는 분과 결혼을 해서 가요계에 대해서 정말 다 잊고 사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동안 사실 가요계에 계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컴백에 대한 의지는 늘 버리지 않고 있었다고 하고요.

언제쯤 내가 어떤 노래를 들고 다시 돌아가야 될까에 대해서 늘 연구를 많이 했었다라는 이야기가 들려왔고 이번에 컴백을 준비하면서 신중현 씨의 곡 중에서 이미 히트했던 곡과 미발표된 곡으로 이번 음반에 싣고 보여주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는데 한 때 신중현 씨하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좀 다툼이 있었습니다마는 다시 원만하게 해결돼서 공연은 차질이 없이 진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 반가운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신중현 씨 그 곡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럼요, 젊은 사람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시절에 굉장히 앞섰던 음악이잖아요.

지금에 와도 세대를 가늠할 수 없는 그런 음악이잖아요.

김추자 씨가 어떻게 소화해줄지 원숙해진 김추자 씨 무대가 기대가 됩니다.

[앵커]

강산이 3번 변하고 또 3년이 지나서 돌아온 김추자 씨, 신중현 씨와의 거기다가 조화,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조금 전 말씀하신 혜은이 씨, 조영남 씨도 이번에 콘서트 하신다고요?

[인터뷰]

맞습니다.

조영남 씨 같은 경우도 5월에 공연하기로 했었는데 세월호 참사에 같이 애도하는 의미로 6월로 모든 걸 일정을 미뤘고요.

그 기간동안 애도를 함과 동시에 착실하게 공연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고 혜은이 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전액 환불이라는 게 쉽지가 않은 부분인데도 참사 소식을 듣고 나서 모든 것을 공연에 대해서 다 같이 웃고 즐기는 그런 차원이 돼서는 안 되겠다라는 것 때문에 전액환불까지 단행했었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는 못하고 있지만 연기를 해서 공연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스케쥴을 잡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고요.

이미자 씨 같은 경우에는 이미 4월에 공연을 55주년 전국투어를 시작했었어야 되는데 세월호 때문에 5월 10일부터 다시 연기해서 5월 10일부터 진행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었고요.

그런 참사 분위기속에서도 전혀 튀지 않게 많은 분들과 희로애락을 소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앵커]

노래로 또 치유를 받고 같이 위로받고 그런 것이니까요.

[인터뷰]

대중문화를 통해서 아픔을 치유하고 또 어둠 속에 갇힌 분들도 빛을 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때문에 사실은 대중문화계에 계신 분들이 세월호 이후에 우리가 지금 나가서 노래를 하고 연기를 하고 코메디를 하는 게 맞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자문자답을 많이 하셨는데 우리의 일은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 같이 치유해 나가는 거다라고 공감을 하고 용기를 내서 다 나오고 계십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아까 조영남 씨는 일정이 정해졌습니까?

[인터뷰]

일정 같은 경우 6월 말부터 공연을 스타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조영남 씨와 관련된 인터넷에 기록들이 있기 때문에 팬분들은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이 아니군요.

이영애 씨 대장금2 속편 출연을 안 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정리됐다고요?

[인터뷰]

제가 지난 번에도 대장금 2에 이영애 씨 주연 물망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아마도 이영애 씨는 출연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상 이영애 씨는 출연을 결정하기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영애 씨에 대해서 방송사측이나 여러 가지 제작 환경에 계신 제작진들은 열망을 했었고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조금 더 한 발을 빼고 보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렵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장금이 한류 드라마로써 정말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잖아요.

많은 신기록들을 남겼고요.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더 빨리 대장금 속편에 대해서 혹은 리메이크에 대해서 빨리 제작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고 입을 모았었지만 정말 제작진 중에서도 작가라든지 이영애 씨라든지 이런 분들은 거기에 대해서 긴밀하게 소통이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10년 동안 많은 분들이 이영애가 다시 주인공을 한다면 해외고 국내고 투자를 하겠다라고 나선 분들이 굉장히 많았었어요.

그래서 정말 제작에 대해서 초읽기에 들어갔다, 임박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해를 거듭할수록 실패만 했지 정말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이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방송사측에서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야심찬 계획을 밝혔었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영애 씨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는 이영애 씨가 용단을 내리고 여러 가지 부담감을 떠안으면서까지 출연을 하겠느냐라는 그런 회의적인 시각이 더 많았었습니다.

결국은 안 하겠다라고 이영애 씨는 고사를 했고요.

사실은 김영현 작가 같은 경우에는 기황후 후속을 준비하다가 급작스럽게 방향을 틀어서 대장금2의 제작했던 매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영애 씨가 하지 않게 되면서 사실은 제작진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굉장히 고심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이영애 씨가 빠진 대장금 2사실 그 이외의 다른 배우들에게 제안했을 때 그 부담감 또한 이영애 씨가 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스팅에 있어서 난항이 예상되는 건 당연한 거고요.

허준 같은 경우 굉장히 큰 히트를 쳐서 99년 거의 종영 때에는 6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구암 허준'으로 다시 리메이크가 됐을 때 시청률면에서는 굉장히 부진했었고 대중들하고 소통을 잘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픔을 겪었었기 때문에 정말 그때 당시에 허준에 나왔던 분들이 한 분도 거의 안 나왔었거든요, 구암허준에.

그렇다면 대장금2에 대장금에 원래 나왔던 배우들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혹은 이영애 씨가 빠졌다라고 한다면 흥행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방송사가 어떤 식으로 계획을 조정해 갈 것인지 좀 많은 분들이 우려하면서 보고있죠.

[앵커]

진짜 마지막으로 박효신 씨 피소 소식 간략하게 정리해 주시죠.

[인터뷰]

전 소속사로부터 당한 건데요.

손해배상금 15억을 갚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재산추적이라든지 압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박효신 씨는 계속 채무에 대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방배경찰서에다가 소송을 낸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 전 소속사하고 계약기간 동안 갈등을 겪게 되면서 계약이 파기가 됐고 2012년 6월에 박효신 씨가 전 소속사에게 12억을 갚아라 이렇게 판결을 받게 됐던 겁니다.

그런데 그 확정판결 이후에 이자라든지 여러 부분이 불려지면서 수십 억 원이 됐잖아요.

박효신 씨가 갚을 능력이 없다라는 것때문에 개인회생을 신청을 했었습니다마는 채권자들이 전원합의가 되어야 되는데 합의가 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결국 그게 중단이 됐잖아요.

그래도 새 음반을 내야 되고 노래를 해야 되기 때문에 박효신 씨 지금 새 현재 소속사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공탁을 걸고 갚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노래를 통해서 어떻게든지 채무의 의무는 다하겠다 했습니다마는 여기에 대해서 전 소속사가 그것에 대해서 약속을 믿지 못하겠다라고 하면서 다시 한 번 경찰서에다 고소장을 접수하게 된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백현주 기자님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인터뷰]

다음 주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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