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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기자협회의 제작 거부로 KBS 보도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KBS PD협회도 길환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제작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시작된 PD협회 제작 거부에는 라디오를 포함해 140여 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 6백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제작 부문은 보도 부문과 달리 사전 제작 시스템이고 외주 제작도 많아 방송 파행 가능성은 적지만, PD협회가 오늘 총회에서 제작 거부 연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만큼 장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기자와 PD 직군 중심으로 천 2백여 명이 소속된 새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오늘 오후 7시에 마감합니다.
기술직군 중심으로 2천 5백여 명이 소속된 1노조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0시부터 시작된 PD협회 제작 거부에는 라디오를 포함해 140여 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 6백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제작 부문은 보도 부문과 달리 사전 제작 시스템이고 외주 제작도 많아 방송 파행 가능성은 적지만, PD협회가 오늘 총회에서 제작 거부 연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만큼 장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기자와 PD 직군 중심으로 천 2백여 명이 소속된 새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오늘 오후 7시에 마감합니다.
기술직군 중심으로 2천 5백여 명이 소속된 1노조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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