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트라이앵글' 특별 출연...악당 연기 도전

추성훈, '트라이앵글' 특별 출연...악당 연기 도전

2014.04.18.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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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트라이앵글' 특별 출연...악당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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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특별 출연한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어제(17일) "추성훈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트라이앵글'에 특별 출연하는 것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트라이앵글'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조직의 두목으로 등장해 악당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극중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인 장동수(이범수 분)의 추격을 받게 된다.

추성훈은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대표인 정태원과 각별한 인연으로 이번 출연 요청을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도록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운명처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범수·오연수·백진희, 'JYJ' 김재중,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트라이앵글'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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