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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의류부터 로봇까지...'나노 기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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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12 15:32
앵커

머리카락 만분의 1 굵기에 불과한 '나노 입자'를 활용해 각종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우리 생활 속의 나노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최소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섬유에 은 나노 입자를 코팅해 만든 최첨단 발열 소재입니다.

열을 잘 전달하는 은 나노 입자 덕분에 기존 발열 재킷보다 효율도 높고 내구성도 향상됐습니다.

다른 발열 소재보다 가벼울 뿐 아니라 구겨도 끄떡없습니다.

이 로봇에는 나노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 칩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딜러처럼 불량 카지노 칩을 골라내고 정상 칩만 색깔별로 정확히 분류합니다.

[최성민 / 나노 기술 업체 연구원 : 반도체 나노 공정을 이용해서 인공지능 하드웨어 칩을 개발했고, 산업현장에서 양품과 불량을 구분할 수 있고...]

국내외 최첨단 나노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350여 나노 기술 개발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마리 디오리오 / 나노캐나다 회장 : 한국 시장에 캐나다 기술을 알리고 싶어서 왔습니다. 또 캐나다 기업과 한국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나노 코리아 2018은 모두 26개 나라가 참여해 천여 가지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진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 이런 기회를 통해서 연구성과의 기업화라든지 기술의 글로벌화가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나노 기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나 가치를 세상에 보여주는…]

올해는 영화 속에 등장한 나노 기술을 소개하고 해당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도 마련됐습니다.

일상 속의 나노 기술과 국내외 첨단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됩니다.

YTN사이언스 최소라[csr7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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