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로 달리며 충전할 수 있는 도로 만든 부부

전기자동차로 달리며 충전할 수 있는 도로 만든 부부

2018.02.03.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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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 엔지니어 스콧 브루소와 그의 아내 주리 브루소가 개발한 태양광 도로.

이 도로는 길에 아스팔트 대신 태양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건데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는 기업과 가정에 전기를 공급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 충전기술을 통해 도로 위의 전기자동차를 충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패널 윗부분은 강화유리로 만들어 도로의 충격과 자동차의 하중 등에 견딜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태양광 패널 한 장에는 128개의 LED가 들어 있어서 이 빛을 차선과 도로 표면 표지판으로 활용할 수 있죠.

또한 LED와 함께 열선도 내장되어 있어서 추운 겨울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눈을 녹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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