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게임로봇...세계 석권! [이우훈,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앵커멘트]

요즘 게임 하면 스크린을 보고 하는게 대부분인데요.

친구나 가족들이 직접 마주보고 추억의 '두더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게임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몰봇이라고 불리는 이 게임로봇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의 세계적 전시회로 유명한 '라발 버추얼'에서 12개 분야를 통틀어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답니다.

'몰봇'을 개발한 KAIST 이우훈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몰봇은 게임로봇이라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질문2]

두더지 게임로봇 몰봇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질문3]

교수님은 전공이 산업디자인이라고 하는데요.

디자인분야에서 이런 것도 연구하나요?

[질문4]

몰봇이 유기적 유저 인터페이스의 일종이라고 하던데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질문5]

개발과정에서 기술적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질문6]

몰봇은 앞으로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질문7]

연구가 학계나 산업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