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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핵 담판 2라운드 가시화...연내 종전선언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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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2 07:03
앵커

북미가 2차 정상회담 조율에 들어가면서 남북미 연쇄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관건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상응하는 체제안전보장의 타협점을 찾느냐인데, 그럴 경우 연내 종전선언도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석 달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2차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역사적인 첫 대면에서 북미 관계 개선과 비핵화와 체제안전보장 등의 원론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면,

2차 회담에서는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안전보장 조치를 놓고 본격적인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핵 신고를 비롯한 비핵화 조치와 종전선언 등 보상조치 선후를 놓고 간극이 큰 북미 간 이견을 어떻게 좁히느냐입니다.

따라서 다음 주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조치 약속을 받아낸다면 한미정상회담에서 절충점을 도출한 뒤 북미정상 회담의 진전된 합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당장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계획은 없지만 북미 간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美 국무부 대변인 : 북한 정부와 여러 다른 수준에서의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북미 간 물밑 조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핵 신고 단계를 세분화하고 상응하는 보상 조치를 제공하는 단계적 중재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남북,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통해 다음 달쯤 북미 정상이 다시 마주 앉는다면 연내 종전선언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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