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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잡기 불붙은 日 유통업체...경계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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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1 22:43
앵커

일본에서는 음식과 잡화 등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들이 최근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체별로 나름의 전문 분야가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 서로 그 경계선 뛰어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문을 연 도쿄의 한 편의점입니다.

생활 잡화와 음식류를 파는 여느 점포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편의점 고객 : 최근 열사병 초기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편의점 관계자 : 돼지고기라든가 비타민 B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충분히 드세요.]

한쪽에 약을 판매하고 의료 상담까지 해주는 창구가 새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 많은 손님을 붙잡기 위해 기존에 없던 약국 관련 서비스를 도입한 것입니다.

[다케마스 사다노부 / 편의점 사장 : 손님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승부수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의약품과 화장품 등 본래 건강 관련 제품 판매에 주력해온 이른바 '드러그 스토어'

그런데 얼마 전부터 즉석 김밥과 커피류 등 음식 판매 코너가 새로 생겼습니다.

언뜻 보면 마치 편의점 같습니다.

[무라모토 야스에 / 드러그 스토어 관계자 : 고객이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편의점 요소를 겸비한 매장으로 꾸몄습니다.]

서로의 경계선을 허물어 가며 맞붙은 편의점과 드럭 스토어의 손님 잡기 경쟁에 대형 슈퍼도 가세했습니다.

이 매장은 영업시간 내내 고객들이 운동과 간단한 온천까지 즐길수 있는 건강센터를 열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형 슈퍼 고객 : 체조를 같이하는 친구가 생겨 매일 즐겁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고객이 줄면서 갈수록 경쟁이 깊어지는 유통업체들이 이제 영역을 가리지 않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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