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 회담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열릴 것"

트럼프 "북미 회담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열릴 것"

2018.05.26.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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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열릴 수도 있다고 말한 데 이어, 회담을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각 오늘 오전 트위터에, "정상회담을 되살리는 것에 관해 북한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필요하다면 6월 12일을 넘겨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하루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논의할 것이 더 있으면 이틀로 늘릴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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