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남북 정상회담 성공, 진심으로 기원"

러 "남북 정상회담 성공, 진심으로 기원"

2018.04.27.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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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오늘(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남북 모두의 외교적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격인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구 상에서 가장 긴장된 지역이었던 한반도에서 화해 행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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