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 차기 수장에 찰스 왕세자 내정

영연방 차기 수장에 찰스 왕세자 내정

2018.04.21. 오전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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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53개 국가가 속해있는 영국 연방 차기 수장에 찰스 왕세자가 내정됐다고 현지 시간 20일 BBC 방송과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연방 53개 회원국 정상은 이날 런던 인근 윈저 성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후계자와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1949년 현재 형태로 자리 잡은 영연방은 여왕의 부친인 조지 6세와 여왕 등 두 명의 영국 왕이 수장 자리를 맡아왔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왕좌로 오른 1952년부터 영연방 수장을 같이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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