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토문제 전문가 "독도는 한국 땅" 저서 펴내

러시아 영토문제 전문가 "독도는 한국 땅" 저서 펴내

2018.02.14. 오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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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자가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해를 동해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 등을 담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러시아의 아시아 영토 문제 전문가로 10년 이상 독도 문제를 연구해 온 발레리 글루쉬코프 모스크바 물리기술대학 교수는 최근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에서'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책은 독도와 울릉도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학술적으로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글루쉬코프 교수는 다년간 연구와 현장 답사를 통해 다양한 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가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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