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타야지" 썰매 물고 올라가 스스로 타는 개

"또 타야지" 썰매 물고 올라가 스스로 타는 개

2018.01.06.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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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야지" 썰매 물고 올라가 스스로 타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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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한 마리가 스스로 썰매를 물고 올라가 타는 영상이 공개돼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 파란색 썰매를 물고 올라가 스스로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버즈피드는 이 영상과 함께 "이 개는 눈을 즐기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검정 털을 가진 개는 열심히 썰매를 물고 언덕 가장 꼭대기로 올라가더니 자연스럽게 썰매를 타고 언덕 아래까지 내려간다.

자세를 낮추며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썰매를 즐기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 개는 언덕 아래로 내려가자마자 곧장 썰매를 다시 물고오며 두 번째 썰매 타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또 타야지" 썰매 물고 올라가 스스로 타는 개

이 개의 이름은 '시크릿'(Secret)로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최초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크릿의 주인은 영상과 함께 "시크릿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인 썰매타기! 시크릿은 아마 오늘 이 언덕을 50번 내려갔을 거다"고 글을 덧붙여 귀여움을 더했다.

현재 이 영상은 '버즈피드' 페이스북에서는 '좋아요' 1.7만 개를 '시크릿' 주인 인스타그램에서는 19만 7천 번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my_aussie_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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