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인플루엔자 확산...26명 사망

미얀마, 인플루엔자 확산...26명 사망

2017.08.17.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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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신종플루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고 태국에서도 사망자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보건 당국은 15일과 16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39명을 검사해 감염자 20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숨져, 지난달 중순 첫 감염자 확인 이후 확진자는 262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태국 북서부에서도 남자아이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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