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北 미사일 인내할 수 없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내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영국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며 인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지를 무시하고 1년 동안 2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더한 도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만큼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최근 상황에서는 북핵 6자회담 재개도 가능하지 않다면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