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北에 경제 압박 가해야"

美, "中, 北에 경제 압박 가해야"

2017.04.28.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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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대처를 외교적 압박과 제재로 선회하기로 한 미국이 중국에 대북 경제 제재를 강화하라고 공식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오늘 브리핑에서 중국은 북한에 대해 경제적인 영향을 행사해야 한다며, 북한을 대화로 유인하기 위해 계속 참고 기다리는 '전략적 인내'의 시간은 끝났다는 게 중국에 보내는 미국의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너 대행은 새 대북 전략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의 역할이라며, 이것은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중국이 더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도록 중국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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