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71만 명에게 난민지위...독일이 가장 많아

EU, 71만 명에게 난민지위...독일이 가장 많아

2017.04.26.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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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지난해 망명신청자 가운데 71만395명에게 난민 인정 등 보호 조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시리아인이 40만여 명에 달해 가장 많은 보호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망명신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보호 조치를 한 나라는 독일로, 수혜자가 44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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