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결의안 채택 환영...北 추가 도발 자제해야"

반기문 총장 "결의안 채택 환영...北 추가 도발 자제해야"

2016.12.01. 오전 05: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환영하면서 북한에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며 국제사회가 단결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한반도의 안보 위협을 제거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자리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직접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총장 취임 이후 안보리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과 관련해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