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서 수업 중 아이폰6 폭발...학생들 대피 소동

美에서 수업 중 아이폰6 폭발...학생들 대피 소동

2016.10.01.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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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에서 수업을 받던 대학생의 아이폰6 플러스가 갑자기 폭발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뉴저지 로완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있던 데린 히아바티 군은 청바지 뒷주머니가 뜨거워지는 것 같아 살펴보니, 주머니 속에 있던 아이폰6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아이폰6 플러스 화재 사건으로 데린 군의 청바지 주머니 부분은 모두 불에 탔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애플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더 이상의 언급은 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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