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2016.08.30.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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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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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들이 직접 꾸민 고등학교 주차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미국에서는 학생 때부터 자가용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미국에서는 보통 만 16~17세가 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대부분은 차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고 지정된 자리에만 주차를 하도록 허용했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주차장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회색이었던 주차장은 명언, 유머,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와 그림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즐거워했습니다.

어떤 예술 작품이 탄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나는 지각이다."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나는 나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해리 포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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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우리 대부분은 도착했을 때야 비로소 우리가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발견한다는 것이다."

-캘빈과 홉스 中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나는 사물을 끊임없이 다른 방식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자신에게 상기해주기 위해 책상 위에 올라 서 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中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만약 당신이 비틀거린다면, 그것을 춤의 일부로 만들어라."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시니어스 2016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나 지각이야" 주차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국 고등학생들

▲ 아빠만 주차 가능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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