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하러 시리아로 오세요" 아이들의 요청

"포켓몬 GO하러 시리아로 오세요" 아이들의 요청

2016.07.22.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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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하러 시리아로 오세요" 아이들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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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어린이들이 포켓몬 GO를 하러 시리아로 오라고 요청합니다.
RFS 미디어가 올린 이 사진은 "카푸르 나달에 나를 구하러 와달라"는 소년의 사진입니다. 귀여운 피카츄 그림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포켓몬 GO하러 시리아로 오세요" 아이들의 요청

어린이들은 각각 다른 도시에 있는 아이들로 전쟁의 위험에서 자신들을 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시리아 혁명군이 올린 것입니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포켓몬 GO를 통해 시리아의 참상을 알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사드 정권과 동맹국들에 의해 시리아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처지를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2만여 명이 이상이 사진을 공유하며 시리아의 참상에 함께 분노했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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