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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1일 오후 미국 미시간 주 남서부 세인트조지프 시에 있는 법원 청사 안에서 총격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미시간 주 베리언 카운티 보안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카운티 법원 청사 안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법원 집행관 2명이 숨지고 부 보안관을 포함한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격범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는데, 어떻게 총기를 손에 넣었고, 어떤 경위로 총을 쏘게 됐는지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은 범인이 법원에서 교도소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부 보안관의 총기를 빼앗아 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격이 발생하자 법원 청사와 부근 관공서 건물이 모두 한때 폐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시간 주 베리언 카운티 보안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카운티 법원 청사 안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법원 집행관 2명이 숨지고 부 보안관을 포함한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격범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는데, 어떻게 총기를 손에 넣었고, 어떤 경위로 총을 쏘게 됐는지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은 범인이 법원에서 교도소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부 보안관의 총기를 빼앗아 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격이 발생하자 법원 청사와 부근 관공서 건물이 모두 한때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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