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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 팀 사무엘은 시드니 바다에서 수중 촬영을 하던 중 희귀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해파리가 물고기를 삼키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본래 해파리는 플랑크톤과 같은 작은 생물을 먹고 살며, 물고기와 같이 큰 생물은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무엘은 "사진과 영상은 지난해 12월에 촬영했지만 최근에야 자신의 SNS에 게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처음엔 물고기를 꺼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그냥 자연의 섭리에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사진 출처:timsamuelphotography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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