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주, "만 21세 돼야 흡연 허용"

美 캘리포니아 주, "만 21세 돼야 흡연 허용"

2016.05.06.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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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주인 캘리포니아 주가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나이를 종전의 만 18세에서 만 21세로 올렸습니다.

CNN은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만 21세가 되기 이전에는 전자담배를 비롯한 모든 형태의 담배를 살 수 없게 하는 법안에 서명해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군 복무 중인 사람은 이 흡연 연령 제한에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흡연 연령을 21세로 올린 건 하와이 주에 이어 캘리포니아 주가 두 번째인데, 다른 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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