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대신 '자동차 일주'를 선택한 할머니

암 치료 대신 '자동차 일주'를 선택한 할머니

2016.03.02.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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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대신 '자동차 일주'를 선택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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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에 사는 노마 할머니는 일찍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동차 일주'를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남편 레오가 지난해 갑작스럽게 숨진 직후 할머니는 자궁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는 대신 가족과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는 90살이고, 지금 새로운 길을 떠난다"

6개월 전 여행을 시작한 노마 할머니는 지금도 아들, 며느리와 함께 자동차로 미국 각지를 돌고 있습니다. 그녀의 페이스북 페이지 '노마와 함께 운전하기'에는 즐거운 여행 사진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어두운 병실이 아닌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선택한 할머니, 남편의 죽음이 '삶'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 아닐까요? 노마 할머니의 즐거운 여행 사진 함께 보시죠.

암 치료 대신 '자동차 일주'를 선택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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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DrivingMissNorma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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