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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위해, 병원 중환자실에서 결혼식을 올린 딸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 환자 곁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손 꼭 잡은 남녀가 마주 보고 있고, 곧이어 주례사가 시작됩니다.
폐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딸인 케일라 양이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인데 장소가 장소인 만큼 웨딩드레스도 입지 않고 소박하게 식을 마쳤습니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끝낸 딸은 아버지가 병마를 이겨내고 다시 결혼식을 열어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 환자 곁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손 꼭 잡은 남녀가 마주 보고 있고, 곧이어 주례사가 시작됩니다.
폐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딸인 케일라 양이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인데 장소가 장소인 만큼 웨딩드레스도 입지 않고 소박하게 식을 마쳤습니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끝낸 딸은 아버지가 병마를 이겨내고 다시 결혼식을 열어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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