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도시 인질극..."테러 관련성 몰라"

프랑스 북부 도시 인질극..."테러 관련성 몰라"

2015.11.25. 오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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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도시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고 AFP통신과 프랑스 일산 르피가로가 전했습니다.

통신은 한두 명의 무장 괴한이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시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여러 차례 총성이 울렸고 은행 간부 등 여러 명이 인질로 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몇 명이 총격으로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AFP통신과 르 피가로는 하지만 이번 사건이 파리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시 당국은 인질범들이 인질극을 시작한 뒤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 경찰이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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