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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필리핀을 강타한 제24호 태풍 '곳푸'로 모두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로라 주를 비롯한 북부 지역에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라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곳곳에서 주택이 파손되고 정전 사태가 잇따르면서 6만 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수천 명이 아직 수해 지역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력이 약화한 태풍 '곳푸'는 오늘 필리핀을 벗어나 타이완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필리핀 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로라 주를 비롯한 북부 지역에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라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곳곳에서 주택이 파손되고 정전 사태가 잇따르면서 6만 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수천 명이 아직 수해 지역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력이 약화한 태풍 '곳푸'는 오늘 필리핀을 벗어나 타이완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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