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배려 운동 교통 문화' 운동 日 시각장애인 교통사고사

'장애인 배려 운동 교통 문화' 운동 日 시각장애인 교통사고사

2015.10.04.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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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애인 친화적인 교통 문화를 호소해 온 시각장애인이 충견과 함께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져 일본 사회에 애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시각장애인 야마하시 에이지가 어제 오전 도쿠시마 시에서 시각장애인을 인도하는 맹도견과 함께 길을 걷다 후진하던 트럭에 치여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안마사인 야마하시는 맹도견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운전 문화를 만드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일부에서는 개가 함께 숨진 데 대해 주인을 보호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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