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결혼한 에이전트에게 '섬' 선물한 호날두

[댓글톡톡] 결혼한 에이전트에게 '섬' 선물한 호날두

2015.08.04. 오후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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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호날두의 차원이 다른 결혼 선물이 화제입니다.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섬을 선물한 건데요.

호날두의 통 큰 선물, 그리스 섬이라고 합니다.

요즘 빚 때문에 그리스가 섬을 많이 팔고 있는데, 그중 하나를 사서 선물한 거죠.

평균 시세가 38억 원 정도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호날두 에이전트로 취직하는 방법 없나요?"

"다시 태어난다면 호날두로. 안 되면 에이전트라도 되면 좋겠다."

"호날두 연봉이 얼마인데 그리스 섬 정도쯤이야."

"호날두는 진정한 부자인 듯. 기부도, 선물도 많이 하잖아."

"섬은 안 사줘도 되니 내 결혼식 들러리로 와줬으면."

"그나저나 그리스는 어쩌려고 저래. 조니 뎁한테도 호날두한테도 팔고."

실력도,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음도. 역시 슈퍼스타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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