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수영복' 변천사

여성들의 '수영복' 변천사

2015.05.26.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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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성들의 수영복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무릎까지 내려오는 원피스도 모자라 반바지까지 받쳐 입은 이 옷, 수영복이 맞나 싶지만 1890년대에는 파격적인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1910년대까지도 어깨를 덥는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로 평상복 같은 느낌인데요.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의 수영복이 처음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의는 점점 짧아지고 강렬한 원색의 수영복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1960년대에는 비키니 수영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점점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스타일로 변하는데요,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스타일의 수영복이 유행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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