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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법원이 탈옥 혐의로 기소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 직후 시나이 반도에서 판사를 비롯한 4명이 피살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리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선고된 몇 시간 뒤 이집트 이슬람 세력 근거지인 시나이 반도에서 판사 2명과 검사 한 명, 운전기사 등 4명이 피격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나이반도 북부에서는 2013년 7월 이슬람주의자인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된 이후 이집트군과 경찰 등 공권력을 겨냥한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이집트 정부는 지난해부터 대테러 작전을 본격적으로 수행했고, 현재 시나이반도 북부 지역에 비상사태와 야간통행 금지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경찰은 무리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선고된 몇 시간 뒤 이집트 이슬람 세력 근거지인 시나이 반도에서 판사 2명과 검사 한 명, 운전기사 등 4명이 피격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나이반도 북부에서는 2013년 7월 이슬람주의자인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된 이후 이집트군과 경찰 등 공권력을 겨냥한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이집트 정부는 지난해부터 대테러 작전을 본격적으로 수행했고, 현재 시나이반도 북부 지역에 비상사태와 야간통행 금지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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