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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의 여자친구인 우크라이나의 안나 두리츠카야가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검찰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모스크바에서 넴초프가 살해될 당시 함께 있었던 두리츠카야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로 귀국한 뒤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이에 따라 두리츠카야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를 취했습니다.
두리츠카야는 넴초프 살해 직후 러시아 수사 당국에 범인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사흘 뒤 우크라이나로 귀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달 27일 모스크바에서 넴초프가 살해될 당시 함께 있었던 두리츠카야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로 귀국한 뒤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이에 따라 두리츠카야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를 취했습니다.
두리츠카야는 넴초프 살해 직후 러시아 수사 당국에 범인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사흘 뒤 우크라이나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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