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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로 우리의 국회격인 전인대와 국정자문회의인 정협, 이른바 '양회'가 내일(3일) 정협 개막을 시작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저성장이 특징인 '뉴노멀 시대' 진입을 선언한 중국은 이번 양회에서 7% 안팎으로 낮춘 올해 성장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강한 중국이라는 대외노선을 뒷받침할 국방 예산 증가폭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또 집권 3년째를 맞아 시진핑 지도부의 국정운영과 관련한 각종 법안과 조치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반부패 드라이브와 정치 개혁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저성장이 특징인 '뉴노멀 시대' 진입을 선언한 중국은 이번 양회에서 7% 안팎으로 낮춘 올해 성장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강한 중국이라는 대외노선을 뒷받침할 국방 예산 증가폭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또 집권 3년째를 맞아 시진핑 지도부의 국정운영과 관련한 각종 법안과 조치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반부패 드라이브와 정치 개혁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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