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위 사형수 터키 국경에 데려오지 않으면 조종사 살해"

"리샤위 사형수 터키 국경에 데려오지 않으면 조종사 살해"

2015.01.29.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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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요르단 정부에 수감 중인 사형수 사지다 알 리샤위를 풀어주지 않으면 인본인 인질 고토 씨와 요르단 조종사를 동시에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시한이 지난 가운데 IS로 추정되는 세력의 새로운 메시지가 발표됐습니다.

테레비 아사히는 일본인 인질 고토 씨로 보이는 음성으로 현지시간 29일 일몰전까지 터키 국경에 사지다 알 리샤위 사형수를 데려오지 않으면 요르단군 조종사를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메시지가 인터넷에 배포됐다고 전했습니다.

테레비 아사히는 이 음성이 고토 씨로 추정되며 IS의 관련 세력이 인터넷에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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