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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구 상의 어떤 목표물도 1시간 안에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비행체 발사 실험을 했다고 미국의 온라인매체인 '워싱턴 프리 비컨'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WU-14'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의 발사 실험이 이틀전 중국 서부지역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은 지난 1월과 8월에 이은 3번째 발사 실험으로, 성공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비행체는 탄도 미사일에 장착돼 날아가다가 분리돼 음속의 10배 속도로 목표물을 향하도록 설계됐고, 중국은 2020년쯤 이 무기를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도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진행중이어서 중국과 미, 러 사이에 벌어지는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매체는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WU-14'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의 발사 실험이 이틀전 중국 서부지역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은 지난 1월과 8월에 이은 3번째 발사 실험으로, 성공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비행체는 탄도 미사일에 장착돼 날아가다가 분리돼 음속의 10배 속도로 목표물을 향하도록 설계됐고, 중국은 2020년쯤 이 무기를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도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진행중이어서 중국과 미, 러 사이에 벌어지는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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